• 최종편집 2024-05-16(목)
 
  • 4.30. 15:00 시청 대강당에서 16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와 공공방역기동반, 주민자율방역단, 방역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
  • ▲임용 동의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와
  • ▲임재의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홍보차장이 모기 매개 감염병의 역학적 특성과 서식 환경, 방역약품·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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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16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와 공공방역기동반, 주민자율방역단, 방역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방역기동반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교육에는 ▲임용 동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와 ▲임재의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홍보차장이 강사로 나서, 모기 매개 감염병의 역학적 특성과 서식 환경, 방역약품·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 임용 교수는 모기의 생태와 특성, 국내 주요 모기의 발생원과 매개 질병, 모기 매개 감염병의 전파 과정, 모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방안 등을 교육한다.

○ 임재의 차장은 방역약품의 종류와 특성, 방역약품의 안전한 취급법, 방역장비 사용 방법, 보호복 착용 시 주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 한편, 최근 기후변화로 모기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여름철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도심지를 중심로 모기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시는 모기의 종류와 발생장소에 맞춘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 모기 활동이 증가하는 5월부터 공공방역기동반이 활동을 시작하며, 찾아낸 서식지에 적합한 살충제를 사용하는 환경친화적 방제를 통해 모기 개체 수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방역기동반이 모기매개 질병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방역 약품과 장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보호 수칙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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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방역기동반 대상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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