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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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리나 및 진해 해양 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2024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며,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00여 명의 선수가 1인승·2인승 딩기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 41개 부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10일 금요일에는 진해구 명동마리나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요트대회는 9일부터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 13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진해 해양 공원 진해함 전시관 앞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체험 거리가 함께 열린다. 5.10.(금)~5.12.(일) 3일간(해군 모병 홍보, 해병대 모병 홍보, 해군사관학교 입시 홍보, 군복 착용 체험, 특수전 장비 전시, 해양 무인체계 전시 및 5. 11.(토)에는 진해 해양 공원 솔라파크에서는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군함 및 요트 그리기 사생대회가 함께 열린다. 김종필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 명동마리나에서 요트대회 개최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창원시는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를 이용한 해양레저스포츠메카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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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역대 눈부신 투혼 빛났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가 불굴의 투지와 열정을 보였던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경상남도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참가했던 경남장애인체육회는 금메달 38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58개 총 149개의 메달, 총점 94,577점을 획득하며 경쟁 시도인 울산, 대구, 대전 등을 제치고 종합순위 8위를 달성했다. 또한 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 실업팀 활약과 기업체 선수 고용 선수들의 노력 등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한국신기록(2명)과 다관왕(13명)을 대거 배출하였으며 전년도 대비 6단계 상향으로 차기 개최지인 경남 체육 미래를 밝게 했다. 이번 대회의 경남 효자종목은 양궁, 탁구, 육상, 볼링 등 9개 종목으로 특히 전략종목 양궁, 사이클, 카누에서 지속적인 지원에 따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태권도에서도 금 1,은 1,동 2개를 획득해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폐회식에서는 차기 개최지인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대회기를 전달받으며 수영종목 강창완 선수가 5관왕으로 대회 최우수동호인상을 수상하는 영광과 경상남도는 타 시·도 모범이 되는 으뜸선수단상을 수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전남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엔 경상남도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로 찾아온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330만 도민의 열정과 의지를 모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역대급 성공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뜨거운 땀과 활약을 기억하며 선수단의 노고와 더 높은 발전을 기원드린다”며 “내년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남 도민들과 한마음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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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 열어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18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남도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 경남도청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남장애인체육회 강외숙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사회, 가맹단체회장, 각 종목별 선수, 감독 등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결단식에 참석한 박기원(경남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는 경남대표로 선서를 다짐하였으며, 이번에 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으로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사고 없는 안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내년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아울러 상위권 입상을 위해 참가 선수단 규모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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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제15회 아시아사격 선수권대회, 52년만에 창원특례시서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12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아시아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 경남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1971년 서울 대회 개최 이후 52년 만에 창원특례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본 대회는 40개국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2024 파리올림픽 쿼터 부여되는 중요대회로써 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겟 96개 세부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창원특례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사격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03년부터 10회에 걸쳐 월드컵을 개최하고 올해에만 3회의 국제사격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는 등 세계 속의 사격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국제대회개최를 계기로 동북아 중심도시로써 도시 가치를 제고하며 외국인 선수단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창원시정연구원 ‘사격대회 개최 및 방한 훈련 유치 등에 따른 지역경제효과(2020.02.)’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28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2.3억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43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한다고 하였다. 한편 사격 대회 특성 상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에 있어 총기관리 및 대테러 대책 등 꼼꼼한 안전대책관리 계획을 세워 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김은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국제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 및 질서 의식을 강화하고 성공적 개최로 창원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스포츠 친화 도시 창원의 확고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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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창원특례시 한마음생활대축전 태권도 대회 성황리 개최
    2023 창원특례시 한마음생활대축전 태권도 대회(대회장 김혜규)가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1,125명 선수들이 출전하여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눠 품새와 겨루기 경기로 치루어 졌다. 특히, 대회식 전 행사로 경남태권도협회 시범단이 고난도 멋진 시범을 펼쳐 출전 선수와 관중석을 매료 시켜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 태권도협회 김혜규 회장은 환영사에서 " 오늘 이대회는 시민화합 한마음생활 대축전 태권도 대회다. 선수 및 학부모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을 환영한다. 이 대회를 위해 힘써 준 창원시 체육회에 감사드린다. 이 대회 동안 좋은 기역을 새기고 남기는 추억을 만들어 간직하여 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미래의 주인은 여려분이다.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이 대회가 축제의 분위기가 되길 바라고 바쁜 일정 제쳐두고 대회 참석 해 준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올린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장종원 전무도 인터뷰에서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창원시태권도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내빈으로 최창식 고성협회장,추한주 김해협회장, 이광수 9단회장, 방종근 9단,이용우 합천회장,이종호 경남협회 명예회장,황세령 경남협회 이사,안태승 9단, 이양섭 함안협회장, 하홍남 남해협회장,손유성 함양협회장,고재덕 진주협회장,배남수 산청협회장,이성근 경남협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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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 난타와 격파 시범 공연 펼쳐
    경남 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손권모)는 통영에서 개최된 제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초청돼 태권도 난타와 격파 시범 공연을 펼쳤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발달장애를 가진 거창군 장애인 11명은 평소 느티나무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난타를 매주 즐겁게 배우고 익혀 처음으로 큰 무대에서 공연했다. 이 공연을 지켜보던 참가한 사람들중에는 너무 감동적이어서 개회식장이 박수와 환희에 가득했고 연방 감탄을 했으며 경남장애인체육회 임원 강 00 이사는 "정말 잘 하였으며 장애인들이 저렇게 잘할 수도 있구나 장애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연을 해 눈물이 핑 돌아서 혼났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경회 (사)경남장애인부모연대 거창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식전행사에 태권도 난타와 격파 시범을 선보이니까 개회식장이 후끈 달아 올라 분위기가 한층 업 되었다.거창의 장애인 태권도 관계자들의 그간의 준비에 고생이 많았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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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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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A등급’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2023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시도 성과평가에서 93.1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년 연속 A등급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장애인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역시와 도를 구분하여 사업평가 50점, 현장평가 30점, 행정평가 10점, 정책반영평가 15점, 위원회 평가 5점 총 5개 항목, 총점 110점으로 생활체육지원사업(생활체육교실, 동호회 지원,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5개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및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에서는 91점으로 항목별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 성과평가 결과로는 우수 시도 인센티브와 A등급에 해당하는 2024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예산(국비)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예산액은 추후 결정된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이번 성과는 경상남도와 11개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결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여 금년도 경남(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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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경남장애인체육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다짐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오는 10월 25일 ~ 30일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본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통해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현재 건립중인 김해종합운동장 및 종목 경기장 등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 및 이동동선 등을 점검하고 수정·보완 사항을 현장에 전달하였으며 안전사고 없는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올해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상황 점검과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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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신년사)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존경하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 여러분!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이 열리게 될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올림픽이 열리는 바로 그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을 맞는 매우 뜻깊고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합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출발한 태권도는 지난 24년간 혁신과 변화를 통해 올림픽 종목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왔습니다. 전자호구와 비디오 판독의 도입을 통해 판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득점방식과 경기방식, 경기장 규격의 변화를 통해 보다 박진감 있는 경기로 발전했습니다. 또한 랭킹제도와 경기복의 개선 등으로 보다 미디어에 친화적인 종목으로 탈바꿈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올해 파리의 역사적인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경기로 전 세계 올림픽 시청자들을 맞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이러한 태권도의 비약적인 발전이 불과 반세기만에 이루어진 것은 괄목할 만한 일이며 세계 213개국에서 우렁찬 태권도의 기합소리가 들리게 된 태권도의 위상에 대해 태권도인들 모두 자부심을 가지셔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WT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해였던 작년 2023년에 태권도의 위상을 공인받은 뜻깊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1월 15일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박물관에는 올림픽 종목 중에는 열 번째로 태권도의 동상이 제막되었습니다. 올림픽을 상징하는 불꽃 (Olympic Flame) 바로 옆에 자리 잡은 태권도 동상의 의미는 태권도의 오늘날의 위상에 대한 IOC의 인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제막식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태권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목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거듭났다.”며 태권도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일은 WT가 지난 2016년에 난민 및 취약계층에 태권도를 보급하여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설립한 태권도박애재단(THF)이 IOC로부터 태권도를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올림픽컵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것입니다. 이 올림픽 컵(Olympic Cup)은 ‘근대 올림픽의 아버지’인 피에르 쿠베르탱 남작이 1906년 제정한 것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보급 및 올림픽 발전에 공헌한 기관 또는 단체를 선정해 매년 한차례만 수여하는 뜻깊은 상입니다. 스포츠의 위상이 경기장에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스포츠를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노력과 능력에 의해서도 결정되는 것임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수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한때 퇴출 위기를 맞기도 했던 태권도는 강도 높은 개혁과 변화, 국제스포츠계의 동향을 인지하고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이제는 당당히 IOC가 인정하는 핵심종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올해에도 태권도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고 혁신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미 작년 IOC에서 처음 개최한 올림픽 E-sports week에서 격투 종목 유일하게 첫 선을 보인 태권도는 가상 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선도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기술력과 저변을 더욱 발전시켜 가상 스포츠의 표준이 태권도가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태권도 경기 자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AI를 활용한 득점 일관성의 향상, 혼성단체전의 올림픽 정식 세부종목 추진, 2028년 LA 올림픽을 대비한 경기개선위원회의 조기 가동 등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난민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호프앤드림스 페스티벌(Hope and Dreams Festival)에 올해는 더 많은 종목이 참여를 약속한만큼 난민 스포츠 대축제로서의 성공적인 행사를 통해 전 세계 난민이 스포츠를 통해 삶을 변화하도록 하는 데 태권도가 항상 앞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스포츠연맹으로서의 역사가 일천한 태권도가 올림픽종목이 되기 위한 열망과 희망을 가지고 마침내 30년 전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위상을 가지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앞으로 30년은 태권도가 희망의 스포츠, 희망의 아이콘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취재했던 뉴욕타임스 기자는 태권도가 가장 관용적이고 희망을 주는 스포츠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올림픽에서 좀처럼 메달 획득이 어려운 국가들에게는 메달 획득의 희망을, 스포츠의 문턱을 넘지 못할 제약을 가졌던 이들에게 스포츠 참여의 희망을, 그리고 황량한 벌판 위에 세워진 난민캠프에서 태어나 국가적 정체성도 가지지 못하는 삶을 시작한 난민 아동, 청소년들에게는 삶을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자 합니다. 태권도의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은, 늘 혁신과 변화를 지지하고 성원해 준 WT 국가협회들과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4년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 모두에게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고, 청룡의 한 해 모두가 비상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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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쉼 없이 달려온 2023 고성군 ‘스포츠마케팅’ 경제 효과도 톡톡
    5만 명 남짓한 인구로 대한민국 스포츠마케팅의 일인자를 꿈꾸는 지자체가 있다. 바로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다. ‘지방도시 소멸’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언론에 등장하고 있는 위기의 상황에서 고성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활로로 선택했고 2023년 한 해 동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130억 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스포츠산업도시’로 나아가는 경남 고성군 2023년 고성군은 55일간의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140일, 도대회 73일, 하계전지훈련 34일 등 302일 동안 각종 선발전과 엘리트대회, 생활 체육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며 전지 훈련지의 중심이자 ‘스포츠산업도시’로의 명성을 알렸다. 군은 전지훈련을 포함해 한 해 동안 약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축구, 배구, 씨름, 역도, 검도, 핸드볼, 태권도, 레슬링, 당구 골프, 양궁 등 30개 종목 71개의 대회 및 훈련을 진행해 3348개 팀 54906명이 고성군을 방문했다. 대회 유치 예산 37억 원 중 홍보비 및 부대시설비로 관내 업체를 이용해 13억 8천만 원을 관내에서 소비하도록 했다. 군은 비예산 대회에도 적극적이었다. 유소년 선수의 실력 향상과 인재 발굴을 위한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및 각종 학생 스포츠대회가 탄탄한 스포츠 기반 시설과 다수의 전국대회 개최 경험을 가진 고성군의 문을 두드렸으며, 이에 군은 10개 대회를 비예산으로 개최해 2억 5천만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고성군은 김해시에서 개최될 2024년 전국체전 경기장 배정에서 김해시, 창원시, 진주시, 양산시 다음으로 군부 최다인 3개 종목(핸드볼, 역도, 수상스키)을 배정받아 군비 지원 없는 대회 유치를 통해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올해 처음으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축구 등 대회가 진행되는 종목은 제외하고, 전용 시설이 있는 종목을 위주로 경기장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활용해 34일간 48개 팀, 480여 명을 유치했다. 이로 인해 1억 8천만 원의 경제적 성과를 거뒀으며, 2~3일 단기로 진행되는 다수의 대회를 통해 장기 숙박에 대한 지역민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 지역 관광 효과와 함께하는 경남 고성군의 ‘스포츠마케팅’ 고성군의 ‘스포츠마케팅’은 대회 개최에만 그치지 않았다. 올 9월 말부터 38일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된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고성군의 스포츠마케팅은 관광지와 관람객을 연계하는 중간다리 역할을 하기도 했다. 군은 각종 대회 전단지에 엑스포 자료를 첨부하고, 경기장 전광판에 엑스포 관련 영상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축구, 배드민턴, 골프, 레슬링, 검도, 태권도 종목 대회 주최 측에서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하여, 참가 선수들이 경기와 함께 공룡엑스포를 방문해 우리 군의 관광지를 체험했다. 군은 공룡엑스포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 송학동 고분군 등 고성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며 함께하는 고성군의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24년, 고성군의 스포츠는 ‘더욱 효과적으로’ 계속된다 군은 대회 개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관내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더욱 정확한 소비 기준 지표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군은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효과가 있는 대회 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2024년에도 고성군의 스포츠는 계속된다. 장기 숙박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동계 전지훈련을 준비하고 있으며, 주요 대회로는 △2월에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를 필두로 △3월은 역도, 핸드볼 대회에 이어 ‘2024 공룡나라 그란폰도’로 봄날의 벚꽃 라이딩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은 전 세계 철인 3종 동호인이 모이는 ‘고성 아이언맨 70.3’ △7~8월은 청룡기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대회 및 전국대학 배구대회 △9월은 민속대회인 ‘2024 추석장사 씨름대축제’로 많은 스포츠인과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며, 그 외에도 전국당구대회, 전국세팍탁크로대회 등 엘리트 대회와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궁도 등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매주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산업도시’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군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더욱 효율성 있는 대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스포츠 대회장으로 거듭날 ‘스포츠산업도시 고성군’의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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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통영 최초 프로배구대회 KOVO컵 유치!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9일 한국배구연맹 주관‘2024년도 제20기 제3차 이사회’에서 내년도‘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대회’개최지로 통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통영 KOVO컵 대회는 통영체육관에서 2024년 9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남자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개최 될 예정이며, 국내 프로팀 뿐 만 아니라 해외 초청팀, 실업팀이 참가해 남녀 각 10개 팀으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통영시는 나날이 어려워지는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데, 특히 이번 프로배구대회(KOVO컵) 유치를 위해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한국배구연맹에 방문해 대회 유치를 위한 세부 설명 및 PPT 발표는 물론 천영기 시장이 직접 한국배구연맹을 찾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마침내 대회유치에 성공하게 됐으며, 프로배구대회(KOVO컵) 유치 성공으로 통영시는 최대 35억 원 내외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원활한 경기운영은 물론 숙박업소와 요식업소의 친절․바가지요금 근절․위생관리 철저 등이 선수단 만족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체육회․배구협회․숙박업협회․요식업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KOVO컵’외에도 앞서‘전국 중고배구대회’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배구 한 종목으로 두 개 대회 5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천영기 시장이 태백시를 직접 방문해 총력을 기울여 추진한 전국 대학축구대회 역시 통영에서 개최 확정됨에 따라, 통영시는 1월~2월 축구로 100억원, 7월~8월 배구로 5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누리는 등 시장 공약사업인 ‘대외 스포츠경기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그림 완성에 한 발 더 가까워졌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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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제6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성료
    경남 함양군은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운체육관과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 체육회와 함양군 농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부산, 울산, 창원, 김해 등 전국 각지의 초등부, 중등부 총 21개 팀 3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쌀쌀한 날씨지만 이번 농구대회에 전국의 유소년선수분들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승부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서로의 역량강화와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한 해 부상없이 건강하게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6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결과 ◆초등저학년부 △우승 부산 모션스포츠 △준우승 창원 프렌즈 ◆초등고학년부 △우승 울산 MID 유소년 농구단 △준우승 김해 S&K 스포츠클럽 ◆중등1,2학년부 △우승 부산 모션스포츠 △준우승 울산MID유소년 농구단 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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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2023 경남태권도인의 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지난 16일 진주MBC컨벤션 1층에서 2023 경남태권도인의 상 시상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남태권협회(회장 한규학) 산하 18개 시군협회에서 태권도인 선후배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그 어느때보다도 뜨거운 축하의 시상식장이 됐다. 시상식전 행사로 경남 9단 김학수(경남협회 상임 부회장),정기인(진주시 전 협회장),고재덕(현 진주시 협회장) 등이 고단자 품새 지태,천권을 시범 보여 태권도 입신의 경지인 최고단자로서 모범을 시행하면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태권도 선후배등이 동영상을 찍는 등 관심을 집중하며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2022년 중국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국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특별원로 진주 남강체육관 송재원 관장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과 "나그네 설움" , 김성주 자문위원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으며, 중잉대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현재 밀양 아리랑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양성호 바이올린 연주로 시상식전 화합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다. 곧 이어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이 도복을 입은채 개식선언을 하면서 시작되어 무대가 펼쳐져 그 막을 알렸다. 이날 경남태권도인의 상은 주남천 9단, 김학수 9단, 이기진 9단 등이 수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진주시에 오신것을 환영한다. 앞으로 체육분야 발전을 위하고 확산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강민국.박대출 진주출신 국회의원은" 새마을 운동과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는 한국의 일류 수출품이다. 국기태권도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어릴때 초등부터 중학까지 진주 국기도장 최낙덕 관장에게 수련 지도를 받았다"면서 태권도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축하를 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 태권도 각 지도장 관장 여러분들이 꿈나무 육성에 애써주어 모두 고맙게 생각한다.국기태권도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격려사를 했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 경남회장도 되지만 대한체육회 부회장도 맡고 있는데 내년도 예산을 우리 도체육회가 반영이 잘 됐다. 경남태권도 발전을 위해 내년도는 생활체육 등 태권도 지원을 늘려 주겠고 오늘 멋진 태권도의 시상식 밤을 보내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차석호 경남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체육과 태권도발전에 힘쓰는 경남협회,각 도장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경남도에서도 더욱 지원해서 잘되겠끔 태권도를 응원한다. 내년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좋은 성적도 올리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달라 태권도의 무운을 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규학 경남협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조규일 진주시장님 박수를 보내고 박종훈 교육감,김오영 도체육회장, 차석호 경남문화광광체육국장,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들께 고맙다는 인사올린다. 올해는 기쁜일도 어려운일도 많았다. 태권도장의 어려운 것 극복해 달라 내년에 더욱 잘되는 일만 되도록 바란다.도교육청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어 고맙다 이번 전국체전은 말할 수 없었다. 내년 전국체전때는 꼭 3위를 해야한다 전체가 힘을 모아달라 부탁한다. 오늘 시상 수상자 전원에게 축하를 보낸다" 라고 개회사를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와 축하를 같이 했다. 다음은 경남태권도인의 시상식 명단이다. * 단체상(도자기) 남해군 / 합천군 * 진주시장 하덕실 * 진주시체육회장 오택선 * 경상남도지사 손유성 / 탁양만 * 경남경찰청장 우명열 / 류재식 * 경상남도체육회 진주 서갑복 / 창원 서정원 / 양산 김정근 / 사천 이한수 *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창녕 박진상 / 창원 박명식 / 사천 이상근 * 경상남도의회 진해 우현관 / 마산 전명석 / 진주 김은용 * 경남교육청(감사장) 마산 이지원 / 창원 서정민 * 태권도진흥재단 김해 서정용 / 진해 강정욱 / 함안 유홍섭 * 국기원 산청 조재학 / 마산 허완 / 진주 김인수 * 대한태권도협회 마산 최재성 / 김해 이수민 * 경남태권도협회 박상진 / 김정태 / 김주동 / 최지훈 / 유동욱 / 강명신 / 염성진 / 김동찬 / 김양준 / 이상수 / 박석만 * 심사 최다 도장 손기정 / 김민정 * 대회최다 참가 도장 겨루기-최종필/김태진 / 품새-김종은/류평금 * 우수선수 & 우수지도자 소체/전국체육대회 입상자 * 경남태권도인의 상 주남천 / 김학수 / 이기진 * 시상식장 수상자들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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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경남도, 2024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카운트다운 시작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 오후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경남 전역에서 내년에 개최될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D-300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회조직위원장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의장, 김오영 도 체육회장, 홍태용 김해시장 등 시장‧군수들과 유관기관‧단체 대표, 도 체육회 및 도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회장, 운영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11월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폐회식에서 인수해 온 전국체전․장애인체전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지은, 주영대 선수의 축하 영상과 주요 참석자들의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박 도지사는 “내년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경남을 찾는 선수단, 임원 등 손님을 맞이하며 경남이 돋보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전국체전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희망의 경남시대를 열어 도민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청 앞 광장에 설치된 전국체전 D-300일 카운트다운 표시기의 영상 제막행사도 함께 열렸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의 주요정책 자문 및 지원을 담당하는 대회 준비와 운영에 대한 최고기구로, 체육계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장, 군수,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대표 15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경남과 함께 다시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각각 내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도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개최를 위해 김해시는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구산동 일원에 주경기장(김해종합운동장)을 건립 중에 있다. 또, 도에서는 도내 23개소의 경기장을 대회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행사와 성화봉송, 체전 홍보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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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태권도 극동본관체육관, 성산구에 사랑의 천사미(米) 기탁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15일 태권도 극동본관체육관(관장 한재형)에서 백미(3kg) 57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체육관원 아이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57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재형 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관원들이 마음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익태 대민안전 관리관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극동본관체육관 한재형 관장님을 비롯한 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본관체육관은 2020년부터 매년 관원들의 마음을 담은 백미를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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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홍남표 창원시장 “풍성한 결실 거둔 창원시 체육인들에게 감사”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4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원시체육회(회장 박성호) 주관으로 300여 명의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창원특례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창원시 체육계 성과를 마무리하고 체육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정 홍보 영상 상영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창원시 체육발전과 활성화에 기여가 큰 32명의 체육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은 “올 한해 창원시 체육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체육인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2024년 창원특례시가 더욱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23년 풍성한 결실을 거둔 창원시 체육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 한 해에도 창원시 체육발전을 선도하고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창원시도 시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도록 스포츠 인프라 확대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고, 지난 10월 목포에서 열렸던 전국체전과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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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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