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 「경남지역 조선산업 발전방안 간담회」개최

“조선산업이 발전해야 경남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챙기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김두관 위원장)은 12일(금) 오후 4시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홍익표 원내대표의 ’경남 민생현안 청취‘의 일환으로 「경남지역 조선산업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변광용 전)거제시장·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예비후보, 이흥석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이호준 삼성중공업 사무직노동조합위원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홍익표 원내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변광용 전)거제시장·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호 법안으로 준비하고 있는 [조선산업정책 및 임금·단가현실화, 내국인 인력 양성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발표,  이호준 위원장의 경남지역 조선산업의 현황 및 건의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의사항은 서면으로도 전달했다.

 

홍 원내대표는 “경남의 전통적인 제조업인 조선산업이 발전해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며, “경남의 지역경제와 민생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홍 원내대표는 도의회 브리핑 룸을 방문해 기자들에게 인사하고 간담회에 대해 사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MBC경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경남 일정소개와 함께 경남의 현안 및 2024년 경남 총선전략에 대한 전화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경남의 총선전망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홍 원내대표는 “경남은 민주화와 변화의 중심으로 변화의 힘이 있는 지역이고 여전히 시민들의 요구도 있습니다. 민주당이 잘하면 지지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며, “경남의 지역발전을 이끌 사람이 누구냐? 김경수 전)경남지사 시절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부울경메가시티’ 정책을 국민의힘 시·도지사가 들면서 좌절됐습니다. 경남지역의 미래를 여는 일은 더불어민주당이 더 잘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이 역할을 했습니다.”며 조선산업이 정상화 되어야 경남의 전통산업인 제조업이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이 덧씌우고 있는 “민주당이 우주항공청 발목잡았다”는 프레임에 대해서도 홍 원내대표는 확실히 선을 그었다.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12월 임시 국회 내에 처리하겠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최재호)과 박완수 경남지사를 만났을 때도 약속했습니다. 

 

다만,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법안 수정이 필요했습니다. 경남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우주항공청 발목 잡았다는 것은 ‘잘못된 프레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충분히 심사숙고해서 제대로 된 우주항공청 법안을 만들었다는 것이 ‘정답’입니다”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도의회 간담회에 이어 오후 6시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핵심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오는 4월 ‘경남 총선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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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남 민생현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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