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품위있는 노후는 김상민이 책임져 초고령화 시대, 주거와 개별 생활공간 맞춤형으로 진행해야
  • 요양병원과 AI 방문진료센터 연계한 ‘IoT기반 실버타운단지’ 조성
  • 비대면 진료 필요한 의료 취약 도농복합지역부터 우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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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김상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살기 좋은 지방시대 창원」의 5대 분야 30대 공약 실천 방안 중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한 어르신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김상민 예비후보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의 의료·돌봄을 위해 최근 국민의 힘에서 제시한 어르신 2호 공약인 ‘실버타운 관련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창원시 실천 방안으로 ▲품위 있는 노후, IOT기반 ‘창원시 의료·돌봄 실버타운단지’ 조성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창원시 노인 의료 및 돌봄 통합지원’ 정부 시범 사업 ▲통합돌봄을 위한 ‘(가칭)창원시립 노인 요양병원’ 설립 ▲퇴원환자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창원시 AI(인공지능) 방문진료센터’ 설립 ▲서민과 중산층까지 이용 가능한 ‘창원형 은퇴자 주거복합단지’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창원 복지재단의 사회보장통계에 따르면, 의창구 노인 인구 비율(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13년 8.3%에서 2022년 말 15.0%로 10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창원시정연구원에서 발간한 ‘2023년 창원시 치매 현황 및 치매전문기관 확충 방안’에 따르면 2023년 말 의창구 고령화 율이 19.0%로 초 고령에 근접함으로 보고되어 이에 대한 대비가 매우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거와 생활공간이 개별서비스 형태로 맞춤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현재 경상남도와 창원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인공지능 돌봄 사회서비스를 ‘생활공간 전반 IoT 기반 의료 및 돌봄 통합지원’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인인구가 많고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취약하며, 때로는 비대면 진료 전환이 필요한 도농복합지역을 중심으로 ‘시립요양병원과 방문진료센터’를 함께 설립하여 이와 연계한 ‘실버타운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 추진에 반발한 의료계의 파업 예고 등으로 응급의료지원 시스템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의료 및 통합돌봄 지원 정책은 필요성과 시의성에서 주목받는 공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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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김상민 예비후보 ‘노후 의료·돌봄’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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