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 8일간 마산체육관,중등부 남녀.404명,고등부 남녀 931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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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석 내빈

 

제20회 3.15의거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3.7~14일까지 8일간 경남 마산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전국 중등부 남녀.404명,고등부 남녀 931명 출전하여 지난 7일부터 시작되어 3.7~14일까지 8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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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면

 

이 태권도 대회는 65년 전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3.15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한태권도협회와 경남태권도협회의 주최.주관으로 경상남도,경남도의회,경남교육청,경남체육회,창원시,창원시의회,창원시체육회,3.15의거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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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을 하고 있다

 

8일 오전 개회식은 경남태권도협회 김학수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오르며 참석내빈 소개,표창 수여,환영사,대회사,격려사,축사,대표선수 선서,심판 선서,시범단 격파 순으로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조명래 정무부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창원특례시를 찾아주신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을 환영한다.대회 준비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 전한다.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대한민국 국기이고 세계적 스포츠며 자랑스런 유산이다”면서“20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민주화의 초석이 된 3.15의거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게승하는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태권도의 위상을 빛내 달라”고 환영사를 했다.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장은 “1960년 암울한 독재정치에 맞서 마산에서 일어난 3.15의거가 효시가 되어 4.19가 일어나고 이어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화가 되었다.그러한 정신을 게승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뜻깊은 대회에 참가해 줘서 감사하다”며“이 대회가 태권도 발전과 우리 태권도인들의 화합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대신하여 박일동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는 마산을 중심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이 독재와 불의에 항거했던 3.15의거 정신을 되새기고 태권도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이는데 그 큰 뜻이 있다.이번 대회가 여러분에게는 실력을 겨루는 무대일 뿐만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하는 아름다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김오영 경남체육 회장,주임환 사)3.15의거기념사업회장 등도 축사 인사말을 했다.

 

식후 태권도 시범단 격파에서는 1천여명의 관중이 마산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손에 땀을 쥔 시범에 관람객 및 참가 선수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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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내빈 김경수 시의원,박남용 도의원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박일동 도문화국장,조명래 창원시부시장,윤웅석 원로,김학수 경남협회장,김오영 경남체육회장 등이 보인다

 

이날 내빈으로 박남용 경남도의회 의원, 김경수 창원특례시의원 외 다수,박경환 전남협회장,윤웅석 대태협 고문, 윤판석 9단 최고 원로,이종호 명예회장,최낙덕 전 경남협회장, 신귀태 9단,원점조 9단,김면 9단, 황세령 9단,배종면 관장, 경남 각지회 협회장,하홍남 경남협회 감사,김신호 상임부회장,박충구 부회장,손유성 수석부회장,정종수 부회장,박만진 부회장, 정충열 전무이사,김재광 이사,장종원 이사,이양섭 이사,탁양만 이사,김종표 의장 문재일 경남장애인태권도협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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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3.15의거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경남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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