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7(월)
 
  • “AI시대, 좋은 답 얻으려면 좋은 질문 던져야...토론과 경청의 과정 중요”
  • “국회, 청년들이 미래 열어가는 데 뜻깊은 경험 쌓도록 함께하고 지원할 것”

캡처 조1111111111.PNG

조정식 국회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28일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6년도 국회의장배 청년토론대회’ 수료식 및 시상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토론은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문화 속에 깊은 뿌리를 가진 소통 방식이자 대한민국을 발전시켜온 원동력”이라며 “조선시대에는 경연을 통해 국정의 방향을 논했고, 구한말 만민공동회에서는 신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토론하며 의회 설립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박 4일 동안 여러분은 대한민국 헌법을 주제로 지방분권과 자생력 강화, 디지털 시대의 권리 보장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며 “자신의 주장을 설득하기 위해 논리를 가다듬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되짚어본 모든 과정이 성장의 계기이자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국회도 국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여러 정당에 속한 국회의원들이 서로 다른 주장과 소신을 갖고 다양한 토론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곳”이라며 “좋은 정치는 합의를 통한 약속에서 시작하고, 공론의 장을 거친 법안과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과 국민의 삶을 개선할 답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시대에는 매우 빠르게 답을 얻을 수 있지만, 정확하고 좋은 답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의견을 종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인류에게 이롭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인간의 몫”이라며, “좋은 질문과 아이디어, 끊임없는 도전적 질문을 이어가는 학습과 토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 의장은 “이번 청년토론대회가 여러분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 국회도 청년 여러분이 미래를 열어가는 과정에서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늘 함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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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 2026년도 국회의장배 청년토론대회 시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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