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7(월)
 
  • 70여 년 만에 가족에게 전달된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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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송학문 하사, 故 이우순 병장, 故 구영수 일병 유족들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류효종)는 31일,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송학문 하사, 故 이우순 병장, 故 구영수 일병 유족들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1928년 생 故 송학문 하사는 국군 제8사단 16연대 소속으로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선임하사로 전장을 누볐으며, 1931년 생 故 이우순 병장은 국군 제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경기 파주지구 전투에서 무공을, 1930년 생 故 구영수 일병은 국군 제20사단 61연대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소총수로 활약하는 등 무공을 세웠다.

 

故 이우순 병장과 故 구영수 일병은 치열한 전쟁 중 전사하였고, 故 송학문 하사 역시 전쟁 중 입은 총상으로 전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영면하셨다. 생전에 공적을 인정받지 못하여 오늘에서야 유족을 통해 화랑무공훈장을 전하게 되었다.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 전쟁 당시 공적이 확인되었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본인이나 유가족에게 당시의 명예로운 훈장을 전달하기 위한 사업이다.

 

故 송학문 하사의 조카 송종길 씨는 “가족들과의 추억으로만 숙부님을 기리던 어느날 국방부에서 온 연락을 받고 숙부님의 공적을 다시 짚어보게 되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선열을 늦게라도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효종 의창구청장은 “오늘날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은 치열한 전쟁터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분들 덕분이다”라며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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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창구,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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