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부터 9월까지 생활 한국어 중심 수업으로 이주배경가족의 한국 생활 정착 지원
거제시 외국인 한국어 회화교실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이주배경가족 통합지원사업 ‘거제이음프로젝트’의 하나로 운영한 ‘한국어 회화교실’30회 과정을 지난 1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한국어회화교실은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등 이주배경가족이 한국 생활 정착을 돕는 이주배경가족 통합지원사업의 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센터는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각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확인된 언어 지원 욕구를 회화교실로 연결했다. 참여자의 센터 방문 부담을 덜기 위해 출석 때마다 교통비를 지원한 것도 이 같은 통합지원의 하나다.
수업은 이주배경가족이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생활 한국어를 익히도록 4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후에 진행됐다.
안부 인사와 교통수단 이용, 음식 주문, 전화와 예약, 공공예절, 부탁하기 등 생활 장면을 주제로 말하기·듣기·읽기·쓰기를 번갈아 익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한국어 실력이 늘었다”, “한국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여자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어를 더 잘 말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가족센터는 참여자 수준에 따른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검토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말하기에 중점을 둔 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가족센터 가족사업3팀(070-4218-699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