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박상현 의원은 제275회 밀양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스호스텔의 안정적인 운영과 손익분기점 확보를 위해서는 건립에 앞서 축구장 등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먼저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손익분기점이 객실 가동률 약 40%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 운영 과정에서 이를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지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유스호스텔을 먼저 건립하기보다 지속적인 이용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근 창녕군 부곡면의 경우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고 있다”며 “밀양도 다면 축구장 등 스포츠시설을 확충해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를 적극 유치한다면 유스호스텔의 안정적인 숙박수요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유스호스텔의 객실 가동률이 기존 지역 숙박업소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필요시 숙박시설 환경 개선 지원 등 기존 숙박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밀양은 이미 배드민턴과 야구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스포츠도시로 알려져 있다”며 “축구와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인프라를 확대해 체육단체와 선수단의 지속적인 유입을 이끌고, 숙박·음식점·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