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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7.01 17:53
-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지련) 마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마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아이들의 뇌 발달과 정서 안정을 위해 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SMG 연세병원 조지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1강은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2강은 흔들리는 아이들 : 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키기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면서 올바르게 사용하고 조절력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해졌다. 오늘 강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과 상담·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https://www.msmhc6031.co.kr) 또는 전화(☎225-6031)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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