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장애인체육회 시상식에서 장애인국가대표 1명 발굴 기여 공로
지난 8일 오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서 개최된 경남장애인체육회 시상식에서 진해 마루한호암태권도장 정명기 관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경남장애인체육회가(회장 박완수 도지사) 매년 한번 그간에 각 단체에서 지대한 공이 있는 체육지도자에게 수여하는 행사다.
이번에 정명기 관장이 수상한 경남도지사 표창은 현재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 지도자로서 경남장애인 태권도 선수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하고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태권도 코치로 금1,은1,동2개를 획득했고 2023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1명(김권능 태권도 품새부분 1위)을 발굴 배출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 문재일 회장과 선수들 및 가족 등이 나와 축하해 주면서 기쁨을 함께 했다.
수상한 정명기 관장은 “표창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해 달라는 채찍으로 알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권능 선수를 갈고 닦아서 차후 2024년도에 열리는 농아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